어도비는 어도비 익스프레스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모바일 버전을 출시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소프트웨어는 개인과 중소기업이 소셜 미디어 사이트 및 기타 목적을 위해 AI 기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유연한 다목적 도구를 제공한다.
어도비는 약 6개월 전에 Express의 웹 및 데스크톱 버전에 인공지능 기능을 추가했다.
이 새로운 업데이트는 Android와 iOS 폰에서 동일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새로운 앱은 여러 언어와 여러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Express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유료 고객에게는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press는 사진, 디자인, 비디오 및 생성 AI 기능을 콘텐츠 생성 및 편집을 위한 단일 도구로 결합한다.
이 도구에는 텍스트 대 이미지, 텍스트 효과 및 사진 편집을 위한 "생성 채우기"와 같은 회사의 반딧불 AI 제품군의 이전에 발표된 기능이 포함된다.
어도비 디지털 미디어 사업의 수석 부사장인 데이비드 와드와니는 익스프레스의 데스크톱 버전에 AI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소프트웨어의 사용이 확대되었으며, 콘텐츠 수출 건수는 지난 1년 동안 두 배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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