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기업 키스그룹(회장 장용진)이 전개하는 노글루 원터치 속눈썹 브랜드 ‘올리오(OLLIO)’가 높은 재구매율에 힘입어 ‘속눈썹 정기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론칭한 올리오는 집에서 쉽게 글루없이 속눈썹을 붙일 수 있는 제품으로 ‘프리미엄 홈케어’ 시장을 열었다. 실제 론칭부터 지난 3월까지 4개월 간 고객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재구매율이 17%에 달했다. 높은 재구매율은 숍에 간 것처럼 집에서 편하게 높은 퀄리티의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올리오는 재구매 수요와 나들이 및 야외활동 시즌에 맞춰 ‘속눈썹 정기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커스터마이즈 구성 구매 시 이용 가능하며, 정기 배송 받기를 원하는 제품을 고르면 최대 3개월 주기로 매달 원하는 날짜에 무료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커스터마이즈는 올리오 제품을 3개 또는 5개 구성으로 선택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정기 구독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올리오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해외 결제 고객을 위해 결제 수단 유니온페이, 엑심베이를 추가했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웹사이트도 재단장하고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리오 관계자는 “올리오 노글루 속눈썹은 국내 KC인증과 일본 패치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으로 시장에서 안전성과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프리미엄 홈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정기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는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올리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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