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는 대학 수시모집 전 고교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생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 면접전형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인서울 한아전은 게임프로그래밍, 컴퓨터공학, 웹툰·애니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수도권과 지방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AI) 챗GPT 열풍을 계기로 현재 본교 인공지능학과, 정보보안학과, 컴퓨터공학과 등에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학교에서는 학점 취득과 자격증 취득 등으로 3년 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학생들은 학위취득 후 학교와 협약이 체결된 광운대 스마트융합대학원, 경희대 대학원, 숭실대 정보과학대학원, 가천대 게임대학원 등 대학원 진학이 연계된다.
학교에서는 ‘경력 같은 신입사원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다양한 공모전과 연 2회 교내 프로젝트 발표회, 심화 프로젝트 학기 등을 통해 IT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인공지능산업은 미래 핵심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전공별 실무를 중점으로 교육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재학생들은 AI 핵심기술의 개념과 기능 등을 파악하고 AI 프로젝트 기반을 학습하고 인공지능산업에 진출할 창의적인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IT전문학교는 수능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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