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KMR)이 지난 25일 트레스칼코리아(Trescal Korea)와 상호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대표이사와 트레스칼코리아 이창수 총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기업 경영활동과 관련된 사업 서비스 및 관련 지식을 고객사에 지원하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사의 지속 가능한 경영활동 지원은 물론 상호 공동이익을 증진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세미나 및 교육 기획 운영을 통한 지식교류, 상호 사업 서비스에 대한 고객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경영인증원의 황은주 대표이사는 “정밀 계측기기 및 관련 교정 서비스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인 트레스칼코리아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양 기관의 협력은 향후 새로운 시장 기회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영인증원은 ISO 국제표준 인증 및 사회적가치 인증·평가, ESG경영, 디지털 전환 등 인증, 교육, 평가 분야의 전문 지식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업의 지속성장에 도움을 주는 종합 지식서비스기관이다.
트레스칼코리아는 (주)표준교정기술원, 교정기술원(주), 케이티아이시시(주), (주)큐엔큐, (주)유니트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객들에게 정밀측정 및 교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신뢰를 쌓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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