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는 30일 1분기 매출이 전년비 12% 감소했다고 밝혔다.
1월부터 3월까지 순수익은 417억 유로(446억 달러)로 분석가 기대치인 426억 유로에 못 미쳤다.
해당 분기 통합 출하량은 133만5천개로 10% 감소했다.
스텔란티스는 성명에서 생산량 감소, 불리한 제품 혼합 및 외환 역학이 결과에 영향을 주었지만 확고한 가격 결정력에 의해 부분적으로 상쇄되었다고 말했다.
나탈리 나이트(Natalie Knight) 최고 재무 책임자(CFO)는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그룹의 새로운 제품 포트폴리오로의 전환이 출하량과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며 "올해 주요 지역에서 신제품 또는 중간 주기 제품 출시를 앞두고 강력한 상대 가격을 강화하기 위해 재고를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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