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신규 카드 발급자 60%가 밀레니얼, MZ 세대"

입력 2024-05-01 11:51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CEO가 젊은 고객 확보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스티브 스퀴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CEO는 화요일(현지 시각) CNBC 짐 크레이머와의 인터뷰에서 "밀레니얼 및 Z 세대 등 젊은 고객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카드를 계속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나이가 든 고객보다 더 큰 '평생 가치'를 창출한다"고 말했다.

그는 예년보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를 받는 가맹점이 더 많은 것이 젊은 고객층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6~7년 동안 카드를 획득한 사람은 아멕스 카드를 일상적인 구입을 위해 카드를 어디에서든 쓴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35세 미만의 카드 소지자가 다른 연령대 집단보다 레스토랑에서 70% 더 많은 거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회사의 지난 분기 신규 발급 카드 중 60%가 밀레니얼과 Z 세대 고객들이었다고 CNBC는 보도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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