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1분기 영업익 326억원…전년비 11.9% ↓

유오성 기자

입력 2024-05-02 17:39  


BGF리테일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은 1조9,538억 원으로 5.6%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234억원으로 15.5% 줄었다.

BGF리테일은 고물가와 소비 침체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 점포 수가 늘어나는 등 매출이 소폭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점포 수 증가는 고정비 증가로 이어져 영업이익에는 악재로 작용했다. 실제 1분기 판매관리비는 3천285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2천980억원)보다 10.2% 증가했다.

여기에 지난해 대비 강수일수가 증가하고 3월 들어 추위가 잦았던 것도 실적에 변수로 작용했다.

BGF리테일은 "2분기에는 간편식, 디저트, 주류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차별화 상품을 확대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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