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마리아나 온콜로지 10억 달러에 인수

입력 2024-05-03 00:15  



노바티스는 미국 방사선 제약 회사 마리아나 온콜로지를 1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하고 개발 중인 정밀 암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거래에는 특정 이정표 달성 시 최대 7억5천만 달러의 추자 지불이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마리아나 온콜로지는 아직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되지 않은 새로운 방사성 리간드 암 치료법(RLT)을 연구하고 있다.

노바티스는 성명에서 "이번 거래는 노바티스 RLT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회사의 연구 인프라와 임상 공급 능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종양을 찾는 분자에 붙어 있는 세포를 죽이는 방사성 입자를 기반으로 한 방사성 리간드 치료법은 RNA뿐만 아니라 세포와 유전자 치료법과 별개로 노바티스의 개발 노력이 집중되는 세 가지 기술 중 하나다.

노바티스는 일자리와 비용을 줄이고 있으며, 작년에 제네릭 의약품 사업인 산도즈를 분사했는데, 이는 더 적은 치료 지역과 지리적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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