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dnrs/20240508/B20240508165930690.jpg)
윤석열 대통령이 8일 병원 치료를 앞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안부 전화를 걸었다고 민주당이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 40분께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을 염려하는 안부 인사를 했고 이 대표는 안부 인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알렸다.
이 대표는 병원 치료를 위해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휴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대표가 입원 치료한다는 보도를 보고 윤 대통령이 전화했다"며 "당연히 잘 치료받으라는 인사를 한 것이고 이 대표는 인사에 감사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자고 제안했고, 이에 같은 달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양자 회담을 가졌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