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와 워너브로스 디스커버리가 다시 한번 손을 잡는다.
8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와 워너브로스 디스커버리는 전통적인 케이블 TV 패키지와 비슷하게 디즈니+, 훌루, 맥스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패키지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패키지는 광고 지원 버전과 공고 없는 버전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맥스와 디즈니+의 패키지가 제공될 경우 현재 시장에서 제공되지 않은 틈새시장을 메울 수 있기에 양사 간의 거래가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들은 발표에서 해당 패키지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최고의 가치가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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