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상된 이익 체력 주목"…투심 자극
호실적을 바탕으로 카페24와 NHN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0시 7분 기준 카페24는 전 거래일보다 2,400원, 14.81% 오른 1만 8,600원에 거래되고 있고, NHN 역시 8.62%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NHN은 연결기준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6,044억, 27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매출 10.2%, 영업이익은 42.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했다. 카페24 역시 영업익 21억 5,700만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증권가에선 향상된 이익 체력에 주목해야 된다고 전했다. 김아람 선임연구언은 카페24에 대해 "낮아진 주가, 본업 턴어라운드, 중장기 유튜브 쇼핑 성장 잠재력 컨셉에서 주가 반등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지난 4월 김지현 흥국증권 연구원은 NHN에 대해 "주요 자회사의 영업적자가 지속적으로 감소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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