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텍은 슈퍼커패시터 사업을 전문적으로 영위하는 기업으로, 국내 매출 기준 1위 사업자이자 중형 슈퍼커패시터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MS)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슈퍼커패시터는 에너지를 빠르게 충전하고 방출하는 능력이 뛰어나 AI 데이터 센터, 신재생 에너지의 ESS (에너지 저장 장치), 전기차 및 수소연료 전지차, 도시 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 부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업 자료에 따르면, 슈퍼커패시터 시장은 2033년까지 연평균 14%의 성장이 예상되며, 이는 비나텍에게 고성장 매출 증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나텍은 한국전력공사와의 4년간의 연구 개발과 3년간의 실증 작업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데이터센터용 슈퍼커패시터 매출 증가가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증권사 가이던스에 따르면, 비나텍은 올해 사상 최고 연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비나텍이 제2의 HD현대일렉트릭이 될 수 있을지 주목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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