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먼저 엔비디아입니다. 키방크가 엔비디아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목표가는 1200달러를 유지했습니다. 5월22일 실적발표를 앞두고 어닝서프라이즈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하반기 출시될 블랙웰의 수요가 견조할거라며, 가이던스도 예상을 상회할거라고 내다봤습니다. 매출이 최대 26억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엔비디아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로드맵을 가지고 있다며, 엔비디아가 시장을 주도할거라고 분석했습니다.
((구글))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구글이 ‘제미나이의 시대’를 선언했습니다. 이날 구글의 CEO는 AI를 총 121번 언급하며, AI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강조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구글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과 함께 목표가를 170달러에서 195달러로 상향조정했습니다. 검색 엔진에 생성형 AI를 탑재한 것은 구글 검색 등장 이후 25년만의 가장 큰 변화입니다. 골드만삭스는 제미나이가 탑재된 새 검색 기능을 바탕으로 구글이 AI 선두주자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봤습니다. 또 구글의 전략적 포지셔닝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R&D 예산을 대대적으로 확장하는 점도 강력한 경쟁력의 요인으로 짚었습니다.
((니오)) JP모간이 니오의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조정했습니다. 목표가는 5.4달러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부양책과 구매자의 월 임대료를 낮추는 최신 전략으로 단기적으로 판매 모멘텀이 촉진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며, 내년 주가는 하락세를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니오는 자사의 저가 브랜드 ‘온보’에서 테슬라의 모델Y보다 4천 달러 저렴한 첫번째 자동차를 출시했습니다.
((테슬라)) 마지막으로 테슬라입니다. 바클레이즈가 테슬라에 대해 중립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전략과 전망 모두 불투명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모델2와 로보택시의 구체성이 떨어지고, 또 테슬라의 펀더멘털이 여전히 도전받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테슬라가 재고 정리를 위해 가격 인하가 더 필요할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IB 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서혜영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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