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내일 이 시간이면 엔비디아 실적이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도 여전히 미 증시는 숨 죽이는 장세를 보이지 않았습니까?
- 엔비디아 실적 발표 하루 전 ‘폭풍 전야’
- 엔비디아, ‘연준 인사 데이’ 잠재우는 빅이슈
- 주식, 채권, 달러 가치, 비트코인까지 영향
- 엔비디아, 거래 미미…전일 종가에서 등락 반복
- 홍콩 H지수, 디지털 위안화 통용으로 2대 하락
- 디지털 위안화 통용, 결국 ‘달러 페그제’에서 탈피
- 정치에 이어 경제적으로도 ‘中 예속화’ 의미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사망에도 국제유가 안정
Q. 지난달 우리도 총선을 치렀습니다만 올해는 유난히 선거가 많이 치러지지 않습니까?
- 2024년, 76개국에서 각종 선거 치르는 해
- 세계 경제 역사상 처음으로 있는 이례적인 일
- 정치적 거버넌스 문제, 경제 미치는 부담 확대
- 2024년, 76개국에서 각종 선거 치르는 해
- 세계 인구의 40…글로벌 시가총액의 60 차지
- 선거 결에 따라 각국 경제와 증시 명암 갈려
- 금권선거, 전 세계적으로 최대 2000조원 풀려
- 세계 경제, Policonomy=Politics+Economy 합성어
- 증시 종목별 명암, Policurity=Politics +security
Q. 우리도 총선에서 야당이 대승했습니다만 지금까지 처리진 주요국 선거에서는 정권이 교체되거나 야당이 승리하지 않았습니까?
- 올해 1~4월 선거, 종전과 달리 ‘야당’ 승리
- 최근 3년, G20개국 중 13개국 정권교체
- OECD 38개국 중 절반 이상 정권교체
- 유라시아 그룹, 인플레 정점 후 2년 정권교체
- 1970~2022년, 인플레 쇼크 57번이나 발생
- 그 이후 2년간 치른 선거의 76 ‘정권교체’
- 1996년 이후에는 80로 높아져…인플레 ‘최대 변수’
Q. 올해 예정된 76개국 선거의 피날레는 올해 11월 5일에 치러질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인데, 역시 경제 문제가 최대 이슈이지 않습니까?
- 바이든 후보 인식 “美 경제 상황, 더할 나위 없어”
- 경제는 ‘boom-flation’·증시는 ‘bull market’
- 美 대통령 역사상 처음, 3대 지수 모두 최고치 경신
- 바이든 후보 인식 “美 경제 상황, 더할 나위 없어”
- 트럼프 후보 “美 경제, 1년 이내 망해야”
- 바이든을 대공황 초래한 ‘후버 대통령’에 비유
- "내년 1월 취임 이후, 루스벨트 대통령 될 것"
- 경제지표 측면, 바이든 후보의 인식이 맞아
Q. “뭘해도 된다”라고 할 정도로 美 경제는 좋습니다만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도가 올라가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집권당 경제성과 판단지표, MI=Misery Index
- MI, 실업률에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더해 산출
- 실업률은 ‘완전고용’·CPI 상승률 ‘목표치 상회’
- 인플레 방화벽, 美 국민 경기회복 느끼지 못해
- 금리 인상, 주거비 상승 등으로 저소득층은 불만
- 파월, 바이든 후보 ‘불만’ vs 트럼프 후보 ‘교체’
- 식료품 가격 높은 주(州), 바이든 지지도 하락세
Q. 그래서인가요? 현재 뉴욕에서 가장 핫한 한국의 불닭볶음면 가격이 오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왜 이런 시각이 나오는 것입니까?
- 바이든의 운명, 인플레 중 식료품 가격에 달려
- 체감물가, 식음료·주거비·가솔린 순으로 민감
- 민주당 지지층, 중하위층일수록 식료품에 민감
- 바이든의 운명, 인플레 중 식료품 가격에 달려
- ‘7대 경합주’ 스윙 스테이트, K-푸드 열풍 확산
- K-푸드 중 韓 라면, 특히 불닭면 인기 핫해
- K-불닭면 가격이 오르면 트럼프에 유리
- 불닭면 등 좋은 식품 하나가 韓 국격까지 끌어올려
Q. 결국 올해 76개국 선거는 인플레, 그중에서도 식료품 가격이 선거 판세를 결정하는 제일 큰 요인이라는 건데 식료품 가격은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 올해 기후 관련 인플레 신조어, 가장 많이 등장
- 슈퍼 엘니뇨 2년차, 이상기후 1년차보다 심각
- 인플레 관련 신조어
- agflation, vegeflation, sugarflation, fishflation, fireflation, Elninoflation 등
- 식료품 가격, 물가 목표치 도달이 가장 큰 변수
- 이상기후, 식물 바이러스, 공급망 차질 ‘주요 요인’
- 각국 보호주의와 지경학적 위험, 식료품 무기화
- 식료품 가격 안정, 쉽지 않을 듯…관련주 강세
Q. 이달 들어 뜨겁게 달구었던 HLB 사태를 계기로 K-바이오 악몽이 되살아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해외시각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 HLB 사태 계기…‘K-바이오 악몽’ 되살아나
- 2019년 8월 신라젠, 임상실험 중단 권고로 폭락
- 연초 카나리아바이오, 임상실험 증단 권고로 폭락
- 'K-바이오 악몽' 반복…K-바이오 발전에 ‘최대 敵’
- HLB 사태, 해외에서는 크게 ‘4가지’ 문제
- 실적·개발인력·자금조달·경영진 도덕성 문제
- 유튜버가 합작한 과다한 기대와 쏠림투자 결과
- 韓 증권사, 인프라 투자 소홀…소수 애널리스트 횡포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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