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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학장 김용목)와 ㈜위드네트는 27일 아산폴리텍대학 본관2층 회의실에서 네트워크 및 정보보안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맞춤취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 및 실습장비 기증식을 가졌다.
㈜위드네트는 네트워크 제품의 공급 및 구축부터 유지보수, 임대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이다. 특히, 이번에 기증된 NMS(Network Management System) 솔루션인 E-MANAGER NMS는 효율적인 네트워크 관리를 위한 관제 솔루션으로 실제 기업 실무에서 사용되고 있다.
아산폴리텍대학 김용목 학장은 “(주)위드네트는 큰 비전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IT회사이다. 아산폴리텍대학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전문 분야를 다루고 있어 동반상승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위드네트의 박정원 대표이사는 “폴리텍은 현장중심 교육으로 기업이 필요로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에 기증하는 솔루션은 금융권, 관공서 등 여러 곳에서 실제 사용되는 네트워크 관제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실습과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증식을 통해 E-MANAGER NMS 솔루션을 인계받고 학과 실습용 전산망에 제품을 설치하게된 AI소프트웨어과 전현성 학과장은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채용 연계까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능력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는 ‘기업전담제’와 ‘FL시스템’이라는 고유의 학사제도를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시설·장비를 지속적으로 개편해오고 있으며, 최근 5년간의 평균 취업률은 80%를 웃돌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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