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 12.20원 '급등'…1,400원대 '위협'

정경준 기자

입력 2024-05-30 14:05   수정 2024-05-30 14:39

한달여만에 다시 1,370원대로 상승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현·선물 매도


원·달러환율이 한달여만에 다시 1,370원대로 올라섰다.

미국발 국채금리 급등과 함께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자금 이탈이 확대되면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30일 오후 1시58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2.20원(0.89%) 오른 1,377.2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달 30일 1,382.00원 이후 최고치다.

미국 금리를 둘러싼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크게 약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5,8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도 9,000억원 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