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alifornia State University-Fresno 캘리포니아주립대가 고3 졸업생, 재수생, 대학생, 검정고시생 및 대학원 지망생을 대상으로 아트&디자인 미대 토플면제 국제전형 설명회 및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미술대학 아트&디자인 학부는 애니메이션, 인터미디어, 그래픽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 미술사, 드로잉, 회화, 도자기, 조각, 사진, 판화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분야에서 B.A.아트학사와 M.A.아트석사 학위를 제공한다. 총 36명의 교수진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학교의 최첨단 시설과 장비를 통해 최신 아트 기술과 도구를 활용하여 실습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프레즈노의 미술 및 디자인학과는 학부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Perenchio 박물관 연구 인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박물관 및 예술 기관에서 일하면서 귀중한 실무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며, 이로 인해 졸업 후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관계자는 “인테리어 디자인 클럽, 그래픽 디자인 클럽, 아트 클럽 등 다양한 학생 클럽 활동을 통해 한국 미대생들은 미국 학생들 과의 협업을 통해 미국 문화를 배우고 영어 구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전하며, “이러한 클럽 활동은 학생들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작업하며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글로벌 감각을 기르고, 다양한 시각에서 예술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아트&디자인 미대를 졸업을 하면 OPT를 통해 취업 및 인턴쉽이 가능하며 캘리포니아에 있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을 비롯하여 소니 픽처스 이미지웍스 등에서 취업 및 인턴쉽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LA와 샌프란시스코 중간에 위치하고 있고 캘리포니아주에서 5번째로 큰 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립대-프레즈노는 학부 및 대학원생 포함 약 25,000명이 등록이 되어 있으며, 경영학, 마케팅, 컴퓨터공학, 데이터분석, 건축학, 전기공학, 생물, 화학, 물리치료, 간호학, 음악, 미술 등 100여개의 전공을 제공한다.
특히 캘리포니아주립대-프레즈노는 미국주립대학교 중에서 가장 저렴한 대학교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U.S. News가 발표하는 미국대학교 랭킹에서 185위를 차지하고 있고 Washington Monthly’s에서는 26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프레즈노 입학을 위해서는 토플 등 공인영어성적, 내신 3등급 이내가 되어야 입학이 가능하지만 서울에 있는 캘리포니아주립대-프레즈노 한국교육원 ELITE Language Center에서 6개월 간 토플면제 미국대학 영어과정과 GE 캘리포니아대학교 교양 15학점을 이수하면 토플을 면제를 받고 입학할 수 있다. 또한 미국대학교로 출국시 공항픽업, 기숙사입실, 은행계좌개설, OT참가 등 초기 정착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미국정착을 도와주고 있다.
캘리포니아주립대-프레즈노 한국교육원은 매년 수시전형(1월~6월), 정시전형(3월~8월), 후기전형(7월~12월)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입시 및 수능과 무관하게 진행된다. 입학 및 원서접수 문의는 캘리포니아주립대-프레즈노 한국교육원 공인 유학원 및 어학원에서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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