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3거래일만에 '반등'...11만원 목표주가 등장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오늘(31일) 3거래일만에 반등했습니다.
최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에 의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엔비디아에 HBM 납품 불발 우려에 사상 첫 노조 파업 선언까지 악재들이 터져 나왔는데요.
이런 가운데 다올투자증권은 이날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2분기부터 레거시 제품 즉 구형 반도체 수요가 늘면서 실적증가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 한화오션 등 45개사 3억주, 다음달 의무보유등록 해제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늘(31일)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 등 45개 상장사의 주식 3억 593만주가 다음달 의무보유등록 상태에서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의 보유 주식을 예탁결제원에 등록해 처분을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한화오션 주식 1억958만주가 다음달 해제돼 가장 많고 오가닉티코스메틱홀딩스(6천만주), 라온시큐어(1천544만주) 순입니다.
시장에 해당 주식이 많이 풀리는 만큼 주가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하이브 '약세'...어도어 '민희진 해임' 차질 영향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법원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손을 들어주면서 하이브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경영권 탈취' 의혹으로 민 대표를 고발했는데 어제(30일)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인용했습니다.
때문에 오늘(31일) 열리는 임시주총에서 민 대표 해임에 대한 의결권 행사가 어려워졌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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