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TDF 지난달 순자산액 3천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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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이 전 세계 최초로 타깃데이트펀드(TDF)를 출시한 올스프링자산운용과 공동 연구를 통해 하나로 TDF가 투자 목표에 안정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4일 NH아문디자산운용은 하나로 TDF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나로 TDF 시리즈의 순자산이 3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는 임동순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와 김석환 NH아문디자산운용 글로벌솔루션본부 부장, 에디 챙 올스프링 글로벌포트폴리오 관리 총괄 등이 참석했다.
하나로 TDF는 올스프링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운용 중인 상품이다. 한국인 생애주기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올스프링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자산배분 모형을 자체 개발했다.
펀드별 설정 후 수익률은 '하나로TDF 2045'가 57.30%, '하나로TDF 2040'은 54.51%, '하나로TDF 2035'는 47.68%다. 전체 시리즈 순자산액은 3,045억 원으로, 올해 초 대비 2배 넘게 증가했다.
임 대표는 "하나로TDF는 성공적인 자산 배분과 리스크 관리로 우수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하나로TDF 전체 시리즈 순자산이 2배 이상 증가했고, 디폴트 옵션 도입 이후 하나로TDF를 선택하는 고객들이 가파르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애디 챙 총괄도 "올스프링자산운용과 NH아문디자산운용은 강력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며 "30년간 쌓아온 TDF 노하우를 하나로TDF 운용에도 접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자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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