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트레이딩은 현지 병원?약국 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의약품과 더불어 기능성 화장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 계약을 통해 이로로를 런칭 초기 2025년까지 5만개, 이후 2026년부터 매년 5만개를 공급(개런티)하기로 했다.
체리 트레이딩은 최근 베트남 위생부(MOH) 소속의 의약품안전처(DAV)를 통하여 등록된 CXCL1 탈모 유효성 단백질 성분이 함유된 탈모케어 라인의 ’ 이로로 디어스칼프’ 수입을 시작으로 ‘이로로 뉴본’ 스킨케어까지 등록을 확대하여 현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체리 트레이딩은 이번 계약과 동시에 '이로로' 제품의 베트남 시장 판매 촉진과 저변 확대를 위해 6월 말 베트남 현지 위생국 담당자와 기자단, 인플루언서 등의 관계자를 초청해 세레모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K-BEAUTY에 대한 현지의 관심을 높이고 '이로로' 의 제품 경쟁력을 알리겠다는 목표다.
회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일본 수출과 최근 홍콩 10만개 게런티 계약에 이어 베트남 5만개 게런티 수출 계약까지 진행되어(홍콩+베트남 약150만불)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며 “‘이로로’의 추가 게런티 계약을 준비하고 있는 국가가 더 있다”고 말했다.
이어 “SCM생명과학의 줄기세포화장품이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시장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며 탄탄한 캐시카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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