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럴모터스(GM)은 가솔린 엔진 차량의 안정적인 가격과 수요를 기반으로 한 낙관적인 연간 전망에 따라 배당금을 인상한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6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는 지난 11월 전미자동차노조(United Auto Workers Union)와 새로운 노동 협약을 체결한 후 1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GM은 1분기에 첫 번째 트랜치를 완료했으며 발행 주식 수를 10억 주 미만으로 줄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시가총액은 최근 마감 기준 540억 달러였다.
GM은 지난 4월 배당금을 주당 12센트로 33% 인상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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