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사회복지학부와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공공정책대학원이 공동 주최하는 세종열린특강이 오는 7월 5일 오후 8시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학교 측이 28일 밝혔다.
특강 신청은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강 영상은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겸임교수인 정대희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사회복지팀장이 연사로 초청돼 노인복지, 의료사회복지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호스피스·연명의료 결정’에 대해 다루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 특강은 노인인구 증가 추세와 생애 말기에 대한 높아진 사회적 인식, 호스피스 서비스 확대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사회복지실천 현장, 일반 지역사회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획됐고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무료 공개특강으로 진행된다.
학교 관계자는 “누구나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보장받아야 하며, 이를 위해 호스피스·연명의료 결정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민감성과 지식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생애 말기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사회복지실천에서 고려해야 하는 점을 생각할 수 있는 특강이 되길 바란다”며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이번 특강을 공동으로 기획한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와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는 1급 자격증 대비반, 지역사회 열린특강, 우수학생 추천제도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는 6월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등을 이용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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