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 승강장에서 오후 4시 42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발생했다.
이에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흑석역 상하행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키며 원인을 파악 중이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시민들에게 안전안내 문자메시지를 보내 상황을 알리고 다른 교통편을 이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새벽에는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에서 불이 나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다가 20여분만에 재개되기도 했다.
해당 화재는 선로에 있는 특수차 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이 원인으로 드러났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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