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아이덴티티 플랫폼 기업 아르고스아이덴티티(ARGOS Identity, 대표 이원규)가 통신사 부정가입 방지를 위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최근 알뜰폰 비대면 개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정 개통 문제가 확대되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알뜰폰 비대면 부정가입 방지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알뜰폰 사업자에게는 본인확인 우회 취약점에 대한 점검 등 전반적인 보안 역량 강화가 불가피하게 요구된다.
아르고스아이덴티티는 비대면 환경에서 인공지능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신원 확인을 지원하고 있다. 아르고스아이덴티티의 온라인 신원 확인 서비스(eKYC)는 높은 정확도로 신분증 및 얼굴 위조를 탐지하는 기능을 겸비해 고객의 편의와 신뢰를 제공한다. 온라인 신원 확인 서비스(eKYC)는 신원 위조를 생성해 내는 여러 가지 경우를 AI를 통해 위조 여부를 판단하여 신원 도용 시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고객사 여건에 맞춰 게임, 통신, 금융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일례로 작년 말에는 SK텔레콤과 협업해 SK텔레콤이 출시한 웹 3 지갑 서비스 T wallet에 글로벌 eKYC 솔루션을 제공하기도 했다.
아르고스아이덴티티 이원규 대표는 “통신사에 휴대폰 불법 개통으로 인한 개인 정보 유출 및 명의 도용 피해 방지를 위한 해법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사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온라인 신원 확인 서비스(eKYC)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해답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르고스아이덴티티는 수년간 신원 확인 서비스(eKYC)를 전문적으로 설계하여, KISA로부터 검증받은 99.996%의 정확성과 ISO 30107 기준의 Level2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미국과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스위스, 독일, 싱가포르 홍콩 등 현재 11개 국가에 있는 기업들과 고객들이 서비스를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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