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컴퓨터·AI공학과 김덕진 교수가 최근 저서 ‘챗봇 2025 트렌드·활용백과’를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도서는 업무활용 AI 챗봇 활용 및 창작까지를 수록했다. 일잘러를 위한 범용 필수 GPT 챗봇부터 직장인, 투자자, 기획자, 마케터, 크리에이터, 취업준비생 등을 위한 챗봇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GPT 챗봇 60개의 사용법을 실습 예제와 함께 담고 있다.
저자인 김덕진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 교수는 복잡한 기술과 비즈니스 구조를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IT커뮤니케이터’로,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에서 ‘재미있는 인공지능 속 세상여행’, ‘AI와 빅데이터가 바꾸는 세상’ 과목을 통해 챗GPT와 생성형AI 관련 내용을 지도하고 있다.
김덕진 컴퓨터·AI공학과 교수는 “챗봇 개발은 레고 블록을 조립하는 수준의 간단한 일이 됐다. 챗봇을 사용하고 만들어 보는 경험 자체가 AI시대 문법에 익숙해지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법을 실습 예제와 함께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 학과장 김효정 교수는 “클릭 몇 번으로 나만의 AI챗봇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AI시대,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가장 빠른 지식 습득 방법이다. 컴퓨터·AI공학과에서는 클라우드 랩(Lab)을 통한 온라인 실습 환경 제공으로 누구나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컴퓨터·AI공학과는 2024년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AI원리 등 전문적인 지식 습득뿐 아니라 챗GPT 등 다양한 생성형 AI서비스 융합으로 IT비전공자를 위한 AI교과 과정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AI첫걸음, AI와빅데이터가바꾸는세상 등 IT초보자를 위한 교과목을 신설했으며, AI딥러닝실무 등 교과목으로 음성인식, 객체추적과 같은 AI서비스 활용 실무 교과목을 개설했다.
또한 대학원 진학 등 경력 전환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산업계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을 중심으로 컴퓨터, 빅데이터·데이터과학, 인공지능(AI), 클라우드, AIoT(지능형사물)의 5가지 전문가 과정을 통한 역량 인증 체계를 제공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는 6월 1일부터 2024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에 지원할 수 있으며 입학장학, 국가장학 등 다양한 장학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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