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황&이슈 > 전체목록

日 증시, 사상 최고치 경신...'트럼프 트레이드 부활' 기대 [글로벌 모닝 이슈]

입력 2024-07-05 08:21   수정 2024-07-05 08:21

    일본 증시, 사상 최고치 경신...트럼프 트레이드 부활의 영향

    최근 일본 주요 증시가 연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약 3개월 만에, 토픽스지수는 무려 3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슈퍼 엔저 현상의 영향도 있지만, 주요 원인으로는 트럼프 트레이드의 부활이 꼽히고 있습니다.

    트럼프 트레이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내세울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을 의미합니다. 외신과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이러한 기대감이 일본 증시 상승의 주요 동력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니혼게이자 신문은 일본 주식이 6월 중순부터 상승세를 보인 것은 트럼프 재선 시나리오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UBS는 일본 증시의 강세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책이 미국 기업의 감세로 이어지며 일본 기업들에게 순풍을 의미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골드만삭스는 트럼프 당선이 미국의 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 하에 일본의 철강주와 저가 주식에 대한 매수세가 증가했다고 봤습니다. 노무라 증권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강력한 반중 성향이 중국과 홍콩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가 일본 증시로 향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미국 정치 무대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토론 이후 후보 교체론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CNN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 일생 중 가장 중요한 48시간이 주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당 내에서의 사퇴 압박에도 불구하고 대선 완주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 외에도 영국의 조기 총선 출구 조사 결과와 상하이 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소식 등 다양한 국제 뉴스가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SCO 정상회의에서는 중국과 러시아가 반서방 결집을 추구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회의에서 서방 국가들의 간섭에 저항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처럼 글로벌 정치 경제 상황은 시시각각 변화하며 금융 시장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투자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김예림 외신캐스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