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 탄 채 바다로 밀려난 여성…이틀 만에 구조

입력 2024-07-10 21:25  


일본 혼슈 시즈오카현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다가 떠내려간 20대 중국인 여성이 이틀 만에 구조됐다.

1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지난 8일 바다로 떠내려간 이 여성은 이날 오전 7시 50분께 지바현 노지마자키 해안에서 약 11㎞ 떨어진 해상에서 튜브를 탄 상태로 떠 있다가 주변을 지나던 화물선 선원에 의해 발견됐다.

이 여성은 다소의 탈수 증상은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상보안청 당국자는 이 여성이 해류에 휩쓸려 떠돌다가 약 36시간이나 지나서 무사한 상태로 발견된 배경으로 바다가 잔잔했고 수온이 비교적 높았던 점 등을 꼽았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