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출판 교실 수업 지원 플랫폼 ‘두클래스’, 국가유산채널 콘텐츠 선봬

입력 2024-07-11 10:46   수정 2024-07-11 16:36


동아출판 초중고 교실 수업 지원 플랫폼 ‘두클래스’가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이 함께 운영하는 국가유산채널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받아 서비스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국가유산채널은 우리 국가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고품질의 국가유산 콘텐츠를 제작하여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2010년 서비스 오픈 후 13,000여 편의 국가유산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국가유산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국가유산 대표 온라인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매년 신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국가유산의 전승과 보급 및 활용의 일환으로, 두클래스에 국가유산 콘텐츠를 제공하고 필요시 매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두클래스는 초등·중고등 교사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동아출판의 교실 수업 지원 플랫폼이다. 다양한 에듀테크 기업 및 콘텐츠 관련 기업과 협업해 AI 디지털교과서 및 교사 지원 서비스 개발에 매진해 왔다. 디지털 학습지 ‘워크북’, 수업 콘텐츠 저작 도구 ‘캔버스’, 문학 수업 플랫폼 ‘문학관’ 등의 서비스를 론칭하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국가유산진흥원이 제공하는 국가유산채널 콘텐츠는 특별 학습 카테고리와 7월 말 오픈 예정인 역사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두클래스 특별 학습은 과목별 맞춤 영상 제공하고 있는 섹션이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 예정인 역사관에서는 국가유산채널 콘텐츠를 주제별로 분류해 선보이고, 매년 새로운 영상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출판 관계자는 “이번 국가유산진흥원의 콘텐츠 제공으로 선생님들께서 보다 효율적으로 양질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 협업해 콘텐츠 및 서비스 품질을 꾸준히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클래스를 운영하는 동아출판은 1945년 설립된 교육 콘텐츠 및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한세예스24홀딩스가 100% 지분을 보유한 한세예스24홀딩스의 자회사다. 한세예스24그룹은 지주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를 중심으로 한세실업과 한세엠케이, 예스이십사, 동아출판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국가유산의 전승·보급·활용을 위해 설립된 국가유산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궁궐의례 재현행사 등 고궁을 활용한 문화유산 활용 사업을 비롯해 무형유산의 전승·보급을 위한 공연·전시·체험, 콘텐츠 활용 및 보급, 음식·혼례·문화상품 등 전통생활문화 보급, 매장유산 발굴조사, 국제 협력·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국가유산채널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전 세계인이 우리 국가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실감형 소리(ASMR) 콘텐츠의 강화, 대표 이미지(섬네일) 디자인 개선, 다국어 자막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채널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구독자들의 선호 콘텐츠와 시청 시간대를 고려하여 주 3편 내외의 콘텐츠를 요일별, 시간대별로 맞추어 게재하고, 정기적인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시청자와의 소통에도 힘써왔다. 그 결과, 국가유산채널은 지난 2023년 7월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하며 골드버튼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