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쏘스뮤직, 민희진에 5억원 손배소

입력 2024-07-15 17:14  



걸그룹 르세라핌의 소속사이자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쏘스뮤직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소송을 냈다.

쏘스뮤직은 15일 "민희진 대표를 상대로 서울서부지법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민 대표가 모회사 하이브와 갈등을 겪으며 쏘스뮤직에 대해 내놓은 일련의 주장들의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에서 이 같은 소송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뉴진스 멤버 중 일부도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이다.

민 대표는 올해 4월 하이브와 분쟁을 겪으며 연 기자회견에서 뉴진스를 하이브 첫 걸그룹으로 데뷔시키겠다는 약속을 하이브가 어겼고, 쏘스뮤직이 뉴진스 멤버들을 방치했다고 주장했다. 또 하이브가 뉴진스의 홍보에 적극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걸그룹 아일릿의 소속사이자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도 '표절 의혹'을 제기한 민 대표에게 형사 고소와 민사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