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를 과녁 중앙에 놓자' 바이든 "실수"

입력 2024-07-16 07:4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 부상 사건이 일어나기 전 "트럼프를 과녁 중앙에 놓아야 할 때"라고 발언했던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일부 발췌본이 공개된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과녁 중앙'(bullseye)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은 실수였다고 말했다.

지난 8일 그는 후원자들과의 통화에서 "트럼프를 과녁 중앙에 놓아야 할 때(It's time to put Trump in the bullseye)"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지난달 27일 TV 토론 부진 이후 고령에 의한 건강과 인지력 저하 논란으로 재선 도전 하차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에게 집중할 때가 아니라 상대 후보 공격에 집중할 때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당시엔 해석됐다.


그러나 13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의 유세 도중 총격을 당하면서 해당 발언은 큰 논쟁을 불렀다.

공화당 인사들은 이 같은 바이든 대통령의 수사가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를 직접 유발했다며 바이든 대통령을 거세게 비판했다.

(사진=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