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표 라이프 플랫폼 ‘모람’이 지난 6월 14일에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람'은 (회사소개) 취미의 시작과 끝, 원데이클래스 중개 서비스인 “모람”과 학교 기업 출강 연계 서비스 “키다리”를 운영 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부담 없이 문화 예술을 경험하고 언제 어디에서든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광주를 거점으로 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모바일 앱 ‘모람’에서는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취미·자기계발 모임, 원데이클래스, 공연, 키즈체험 , 지역행사 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으며, 약 6만명의 회원수와 650명의 크리에이터, 1천 300여개의 각종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모람'에서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에는 독서모임, 전통주 모임등 다양한 취미·자기계발을 목적으로 한 모임 프로그램과 도자기, 공예, 베이킹, 키즈체험등을 주제로 한 원데이클래스가 있다. 뿐만아니라 연극과 ‘전일 체크인마켓’등 지역 행사 신청도 가능하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들을 시즌마다 새롭게 개편하여 매월 새롭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소개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할인 쿠폰 (생일쿠폰, 가정의달 쿠폰 등)을 제공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 예술을 쉽게 향유하고, 취향과 결이 맞는 사람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일상이 다채로워지고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
또한 보다 빠르고 간편한 서비스 이용 및 사용자 맞춤형 추천 기능을 통해 개인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0년에 설립된 모람은 올해 앱을 출시하며 기존 문화예술 분야에서 확장하여, ‘다채롭고 의미있는 일상을 만들어갑니다’ 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기반으로 ‘나다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브랜드스토리로 연재하여 많은 시민들의 공감을 받고 있으며, 실제적으로 특강 및 운동, 언어공부 등 다양한 자기계발과 취향과 결이 비슷한 사람들의 모임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모람'을 통해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맥주와 함께 책 읽는 여름밤 프리아워" 참여자는 “나의 요즘 관심사는 지루하고 긴 여름을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보낼 수 있을까? 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책맥 모임은 다양한 사람들이 한 공간에서 다양한 책을 들고 모여 자신만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어본 좋은 경험이었다. 다음 달에도 꼭 또 참여하고 싶다" 라고, “전통주 소믈리에가 함께하는 감도 깊은 전통주 모임” 참여자는 “작년부터 꾸준히 모임을 참여하고 있는데 항상 만족스럽고 소중한 공간이다. 2030세대에게 낯설 수도 있는 전통주에 대한 장벽을 낮추려는 사장님의 노력도 엿보이고 매번 다양한 라인업으로 취향에 맞는 전통주를 즐길 수 있어서 좋다.”라고 후기를 남겼다. 많은 시민들이 광주에서 다채로운 일상을 프로그램을 통해 만족도 있게 보내고 있다.
‘모람'은 시민들의 다채로운 일상을 위해서도 존재하지만, 각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는 크리에이터 에게도 좋은 공간이 된다. 광주에서 수익을 발생시키지 못하는 청년을 비롯한 많은 아티스트 및 자영업자들이 광주를 떠나 수도권으로 거처를 옮기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모람'에서는 그들이 광주에서 자신들의 브랜드를 알리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김종언 모람플랫폼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다채로운 일상과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돕는 ‘모람'은 올해 앱 출시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더 간편하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 변화를 끊임없이 추구할 것이고, 또한 크리에이터들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을 위한 다양한 도전을 지속적으로 시도하여, 하나의 광주형 커뮤니티를 만들고자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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