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비즈니스 기업 순이엔티(대표 박창우)가 OK캐쉬백 앱 내 숏폼 광고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고상품은 순이엔티 전속 크리에이터 활용한 숏폼 영상을 통한 브랜드 기업 광고다. 광고상품 종류는 ▲전면과 어플리케이션 상단에 노출되는 '브랜드데이' ▲숏폼 콘텐츠 시청하는 '숏폼보고 적립하기' ▲온라인 전단지 형태의 '오글보고 전단지 적립' 등 3가지로 구성돼있다. 즉, OK캐쉬백이 보유한 2,800만 회원 대상으로 숏폼 광고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숏폼 광고를 원하는 기업은 크리에이터 섭외와 광고영상 기획 및 촬영 등 비용을 30~70% 절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면광고와 배너광고 등도 포함 돼있어 비용 대비 효율성 높은 광고를 진행할 수 있다.
순이엔티 관계자는 "숏폼을 활용한 비즈니스 확대를 목표로 이번 OK캐쉬백 앱 내 숏폼 광고상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숏폼 광고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기업에게 정확한 길잡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K플래닛 넥스트마케팅 권현정 그룹장은 "순이엔티와 협업한 콜라보 광고 상품을 통해 플랫폼 광고에 트렌드를 더한 시장에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이엔티는 2018년부터 전속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약 10,000건의 숏폼 광고를 성공적으로 집행한 기업이다. 2018년 틱톡과 처음 업무를 시작하였고, 2019년 국내 최초 틱톡 공식 미디어렙사와 MCN 파트사로 선정되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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