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의 주가는 이전에도 유리기판과 1분기 실적 호조 등 다양한 이슈로 급등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고점 대비 약 50% 가까이 하락한 후, 기술적 반등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이번 복합 동박 설비 관련 소식은 태성에게 강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태성은 본업에서도 PCB 관련하여 LG 이노텍, 삼성전기 등에 장비를 납품하고 있으며, 애플의 아이폰을 제조하는 폭스콘의 자회사에도 납품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은 태성이 온 디바이스 AI 수혜주로서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애플이 AI 관련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장기적으로 온 디바이스 AI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며, 태성에게 긍정적인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태성은 차세대 기판인 유리기판 분야에서도 일본 업체를 통해 테스트 물량을 납품하며 관련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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