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PVNY 전시회 참여해 954건 수출상담 진행

한창율 기자

입력 2024-07-22 10:59  

경기도는 22일 2024 추계 PVNY·수출로드쇼에서 경기도관을 운영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 954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PVNY(Primiere Vision New York) 전시회는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프랑스 등 약 20개 국가가 참여하는 전시회로 매년 춘계와 추계 총 2회 열린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매년 경기섬유마케팅센터(이하 GTC) 수출 마케팅 지원의 하나로 도내 섬유·패션 제조 기업의 수출 활성화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해 PVNY 전시회 참가 및 매칭 상담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수출 로드쇼에는 도내 유망기업 8개사가 참가해 현지 원단 바이어와 가먼트 디자이너 등 약 94개사 대상으로 다양한 원단 및 샘플을 선보였고, 약 547만달러 상당의 계약 추진을 진행했다.

이번 로드쇼에 참가한 니트 및 후가공 전문업체 S사(안산시 소재)는 노벨티 아이템을 상담해 미국 노드스트롬과 연간 10만 달러 규모의 니트 원단을 수주했고, 나염 전문업체 K사(의정부시 소재)는 미국 중서부 지역 로컬 디자이너 브랜드 클라라손과 프린트 원단을 25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배진기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경기도는 전국 섬유 산업의 약 26%가 집결된 중심 지역으로, 섬유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경기도가 세계 섬유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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