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들썩…바이든 사퇴에 청신호?

입력 2024-07-22 13:24  



투자자들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 결정의 의미를 평가하면서 비트코인이 소폭 상승해 한 달래 최고치에 도달했다.

월요일(싱가포르 시각) 오전 8시 42분경 비트코인은 약 6만 8,300달러를 맴돌았다.

토니 시카모어 시장분석가는 "카멀라 해리스 체제의 민주당이 백악관 경쟁에서 트럼프를 추월할 수 없기에 친 암호화 미국 대통령 체제에 대한 시장 시각이 반영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벤자민 셀러마이어 마그넷 캐피털의 공동최고 투자 책임자는 ""우리는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시장이 훨씬 더 투자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캐롤라인 볼러 BTC 마켓 CEO는 "우리는 아직 해리스의 견해를 모른다"며 "대선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암호화폐와 관련한 그녀의 시각을 우리는 앞으로 몇 주간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긍정적인 의견이 많이 나왔는데 텅 흥 사토리 리서치 CEO는 장외 옵션 시장 활동을 봤을 때 비트코인이 곧 사상 최고치를 다시 기록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해석했다.

한국경제TV  기획제작1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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