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퍼샌들러가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긍정적 전망을 이유로 목표가격을 높였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파이퍼샌들러는 MS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465달러에서 485달러로 상향했다.
애널리스트 브렌트 브레슬린(Brent Bracelin)은 가격 인상의 촉매제로 인해 추정치가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MS의 주가는 올해 이미 18% 상승했다. Bracelin의 업데이트된 가격 예측은 주식이 9% 더 상승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브레슬린은 생성형 인공 지능 분야에서 회사의 선도적 위치가 잠재적으로 큰 상승 여력을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성장 투자자들은 2030년까지 두 자릿수 매출과 순익 성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광범위한 클라우드 전환이 여전히 진행중인 상황에서 AI 과잉 구축에 대한 단기적인 두려움을 넘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브레슬린은 또한 MS의 상승 궤도에 대해 낙관적이다.
그는 "MS 클라우드 서비스가 1000억 달러 매출 목표를 달성하는 데 13년이 걸렸지만 Br단 3년 만에 다음 1000억 달러 매출을 추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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