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드 제임스(Raymond James)는 애플에 대해 점점 더 낙관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애널리스트인 스리니 파주리(Srini Pajjuri)는 아이폰 제조사의 목표 가격을 200달러에서 2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목요일 종가 대비 15%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그는 또한 주식에 대한 '시장 수익률 상회' 등급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파주리는 다음 주 실적을 발표하는 애플을 "변동성이 큰 시기에 더욱 안정적인 AI 플레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는 단기적인 결과가 AI 내러티브를 바꿀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으며, 다가오는 AI 기능이 수년간의 아이폰 업그레이드 주기를 촉진할 것으로 낙관한다"라고 말했다.
애플 주가는 올해 들어 거의 13% 상승했다. 그러나 지난 주에는 광범위한 기술주 매도세로 인해 3% 하락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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