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번 주에는 주요 중앙은행 회의가 많은데요. 주초 예상대로 결과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이번 주 슈퍼 위크, 주요 중앙은행 회의 열려
- BOJ·연준 등 예상한 결과대로 나와…증시 환영
- QRA 발표, 장기금리 안정 초점 ‘스텔스 양적완화’
- 루비니의 치욕, 금리에 민감한 빅테크 주가 급등
- 또다시 150엔 붕괴된 엔·달러 환율, 이번엔?
- 지난 3월, 150엔 붕괴된 후 161엔까지 재상승
- 이번에도 반복될 것인가? 125엔으로 추락하나?
Q. 하나하나 자세하게 알아보지요. 7월 FOMC에 앞서서 결과가 나왔던 일본은행 회의에서는 예상대로 금리를 올리지 않았습니까?
- 기시다 총리와 모테기 간사장, 금리 인상 촉구
- 하지만 종전과 180도 바뀐 태도라 궁금증 증폭
- 예상대로 기준금리 0.25로 인상…거세진 논쟁
- 日 경제, 기준금리 올릴 수 있는 여건 아냐
- 올해 1분기 성장률 -0.5…마이너스 국면 전환
- 엔고로 전환, 버팀목인 수출마저 둔화될 우려
- 하반기 이후 일본 경제 둔화되면 더욱 논란될 듯
Q. 이번에 금리 인상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인데요. 아무래도 엔저를 막을 수 있으냐가 최대 관심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 특정국 통화, 머큐리와 마스 요인에 의해 결정
- 엔화 가치, 캐리 트레이드 자금여건도 고려해야
- 아베노믹스 추진, 엔화 가치 결정요인으로 정착
- 日 재무성, 관련 요인 고려하지 않고 달러 매도 개입
- 달러 매도, 캐리 자금 여건에 미치는 수단 아냐
- 日 외환시장 개입 역사상 최대규모로 외화 낭비
- 특정국 통화, 머큐리와 마스 요인에 의해 결정
- 日 재무성, 관련 요인 고려하지 않고 달러 매도 개입
- 기시다와 모테기의 금리 인상, 일리가 있는 압력
- 우에다, 이번 금리 인상은 엔저 방지 목적을 명시
Q. 우에다가 명시한 것처럼, 엔저를 잡기 위해서는 엔 캐리 트레이드 자금의 향방이 관건이 되지 않겠습니까?
- 아베노믹스 추진 이후, 포지티브 캐리 트레이드
- 지금과 같은 시기는 1998년과 2008년 ‘2차례’
- 일시적 현상, 역캐리 트레이드로 정착되지 않아
- 이번 금리 인상, 네거티브 캐리 트레이드 여건?
- 美日 간의 금리차, 10년물 기준 여전히 3p
- IMF 전망의 올해 성장률, 美 2.8 vs 日 0.5
- 여전히 포지티브 캐리 트레이드 여건, 추가 과제
- 엔고로 경기침체, 일본판 ‘에클스의 실수’될 수 있어
Q. 또 하나의 관심사였던 FOMC 회의도 끝났는데요. 일본은행 회의와 마찬가지로 정치적인 이유로 관심을 받았지 않았습니까?
- 저금리 바라는 트럼프, 조기 금리인하에 반대
- 대선 전 금리 인하, ‘바이든에 유리하다’ 인식
- 금리 인하, 자신이 당선 이후 추진하는 것 찬성
- 47대 대선 앞두고, 파월에 대한 불만 표명
- 공화당 전당대회 직전까지 ‘조기 교체론’ 반복
- "대선 전 금리인하 안 하면, 파월의 임기까지 보장"
- 월가, 조기 금리 인하 주장한 ‘파월의 선택’ 관심
Q. 7월 FOMC에서는 금리를 동결했는데요. 파월 의장은 애써 부인했지만 결과적으로는 트럼프 후보의 압력을 수용한 셈이지 않습니까?
- 파월, 트럼프의 베팅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 임기 보장받으려면, 대선까지 현수준 유지
- 양대 책무 수행, 대선 이전에 금리 인하 단행
- 파월, 트럼프 제안 수용하면 최악의 연준 의장
- 트럼프, 연준을 전면적으로 손볼 구상…폐지 포함
- 파월마저 손들면, 연준의 독립성과 중립성 상실
- 금리 동결, 트럼프의 금리인하 불가 압력 수용?
- 9월 FOMC, 무엇보다 금리 인하 여부 더 큰 관심
Q. 파월 의장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후보의 압력을 의식했다는 시각이 나오는 것은 연준의 양대 지표상, 이번 회의에서도 금리 인하를 해도 될 여건이지 않습니까?
- 연준의 양대지표 기준, 금리 인하 단행해야
- 고용지표, 삼의 법칙에 부합해 늦으면 경기침체
- 목표치 1p 이내 인플레 지표, 디스인플레 단계
- 파월, 목표치 도달 전 인하…통화정책 시차 발언
- 연준, 금리 변경 시차 9개월에서 1년으로 추정
- 목표치 도달하고 금리인하, ‘preemptive’ 상실
- 뉴욕 총재 등 다수 “7월 금리 인하 가능” 발언
Q.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함에 따라 최근 연준 내부에서도 제기된 ‘금리 인하가 더 이상 미뤄지면 부작용이 커질 것’이라는 시각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연준과 파월, 왝더독 현상에 걸려 ‘피벗 궁지’
- ECB 직전에 캐나다 중앙은행도 전격 금리 인하
- 내일 열릴 영란은행 회의, 금리 인하 동참할 듯
- 금리 인하 미룰수록, 캐리자금 유입 확률 제고
- 캐리자금 유입, 주가와 주거용 부동산값 거품
- 자산소득 증가→민간소비 지출→인플레 유발
- Boom-Burst, 파월 기자회견 후 주가 상승 반납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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