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글로벌 증시 폭락에 '긴밀하고 선제적인 공조 대응' 지시

임동진 기자

입력 2024-08-06 20:04   수정 2024-08-06 20:07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월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3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여름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글로벌 증시 폭락 사태에 기민한 대응을 지시했다.

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개장 전 7시30분 경제부총리 주재 거시경제금융 현안간담회(F4 회의)를 열어 시장안정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장중에도 정책실장을 통해 주가·환율 등 시장지표 전반에 대한 상황을 지속적으로 보고받고, 관계기관들의 '긴밀하고 선제적인 공조 대응'을 당부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관계기관 24시간 합동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하고 향후 컨틴전시 플랜(상황별 대응계획)을 면밀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경제의 경착륙 우려가 아직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도 높은 상황인만큼 필요시 신속하게 시장안정 메시지를 전달하고 기민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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