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전기차 화재·코로나 재확산 국민 불안 없도록 대책 추진"

임동진 기자

입력 2024-08-12 16:23  

윤석열 대통령이 7월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전기차 화재, 코로나19 재확산 등에 따른 국민 불안감이 없도록 신속하게 대책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정부는 이날 환경부 차관 주재로 전기차 화재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부처 실무회의를 개최했고, 13일 국무조정실 주관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전기차 안전관리' 관련 정부 대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향후 관계부처가 함께 신속한 현장점검과 전기차 사용자, 자동차·배터리 업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전기차 화재 종합 대책을 조속히 마련, 전기차 화재에 대한 국민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 19재확산과 관련해 "질환의 위험성 자체는 예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판단한다"며 "치료제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신속하게 추가 확보 중이며 이달 안에 추가 공급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10월부터 올해 변이에 효과적인 백신을 활용한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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