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9-H 엔터테인먼트가 발표하는 웰메이드 음원
인디레이블 T9-H 엔터테인먼트는 MU:CON 우수 뮤지션으로 선정된바 있는 D’allant와 데뷔앨범을 발표하는 프로젝트팀 케이.피(K.P)의 신보가 19일과 21일 국내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19일에 발표되는 D’allant의 음원은 더블싱글로 그들이 지금까지 추구해온 근본적인 소리를 두 개의 트랙에 나눠 담았다.
관계자는 “타이틀곡 ‘OORT’는 Pizza fairy의 기타선율과 DAYE의 보컬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재즈 음원”이라며 “2번 트랙 ‘WHITEHOLE’은 리너스들을 D'allant의 심연의 소리에 빠져들게 하는 음원으로 eeajik이 공동작곡과 편곡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D’allant는 우주정찰대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뮤즈온 2021(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국내 대표 뮤지션 육성사업)’을 통해 이름을 알렸고 국내외 유튜브 채널과 해외 K-POP 매거진에 소개되며 글로벌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달 21일 발표되는 케이.피(K.P) 첫 번째 앨범 ‘THE DEBUT’는 싱어송라이터 은하와 힙합뮤지션 CLOSER가 알앤비를 기반으로 작업했다.
MZ남녀라면 누구나 공감되는 귀여운 노랫말과 사랑스러운 비트를 녹여낸 ‘삐졌어’와 ‘Kiss Me (feat. zxng)’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음악프로듀서싱은 RUMS와 강예영이 각각 참여했다.
인디씬의 스타급 뮤지션으로 발돋음 하려는 D’allant와 샛별로 데뷔하는 케이.피(K.P)의 음원이 무더운 여름을 지나 가을에 진입하는 계절에 대중에게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