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황&이슈 > 전체목록

국제보건 비상사태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

입력 2024-08-21 08:19   수정 2024-08-21 08:19

    엠폭스 재유행과 코로나19 변이, 글로벌 보건 위기 재조명
    엠폭스 감염 확산과 코로나19 새 변이 KP 바이러스로 인한 글로벌 비상사태 선포


    최근 엠폭스와 코로나19의 재유행이 전 세계적인 보건 위기를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엠폭스는 과거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로 알려졌으나, 차별과 낙인을 방지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2022년 11월 새로운 명칭을 채택했습니다. 이번에 재유행하는 엠폭스는 일상 접촉만으로도 전염될 수 있는 변종으로, 감염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아프리카 대륙 중 최소 16개국에서 발병이 보고되었습니다. 특히 콩고 민주공화국에서는 올해에만 1만 6,700건 이상의 확진 또는 의심 사례가 기록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엠폭스 감염자 중 어린이 환자가 많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과거와 다른 양상입니다. 또한, 스웨덴에서는 아프리카 대륙 밖에서 엠폭스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되었으며, 파키스탄에서도 감염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WHO는 1년 3개월 만에 다시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이번 비상사태가 백신과 치료제의 불평등한 분배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엠폭스 백신 개발과 관련하여, 지오박스랩스와 바바리안 노르딕, 이머전트 바이오솔루션스 등의 기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오박스랩스는 엠폭스 백신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바바리안 노르딕은 승인된 엠폭스 백신 '진네오스'의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머전트 바이오솔루션스의 백신은 천연두 예방용으로 승인받았으며, 과거 엠폭스 예방용으로 사용된 바 있습니다.

    한편, 코로나19의 재유행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미국 내 폐수를 통한 바이러스 확산 규모 측정 결과, 텍사스와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서부 지역에서 높은 농도가 확인되었습니다. 새로운 변이 KP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지목되며, 세계보건기구와 미국 식품의약국은 이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화이자와 모더나는 KP2 변이를 겨냥한 업데이트된 백신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노바백스에서 제조한 세 번째 단백질 기반 백신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전문가들은 코로나19와 엠폭스의 재유행에 대비하여 백신 개발과 공급 확대, 그리고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 공간에서의 마스크 착용과 건강 관리에 대한 주의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김지윤 외신캐스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