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행당 7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4층 ~ 지상 35층 7개동, 전용면적 36~116㎡ 총 95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3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에서 서울 지하철 2호선·5호선,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이 가능한 왕십리역이 도보 5분 거리다. 왕십리역에는 향후 동북선, GTX-C 노선까지 예정돼 있다. 또한 차량으로 10분이면 내부순환로 접근이 가능하다.
입주민 자녀들이 배정 받는 행당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해 있고, 무학중학교, 무학고등학교, 무학여자고등학교 등이 가깝다. 도보 10분 이내에는 한양대학교 병원과 메디컬 상가가 다수 형성돼 있으며, 왕십리역 중심으로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소월아트홀, 젊음의거리, 다운타운에비뉴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했다. 단지 인근으로 중랑천산책로를 포함한 다양한 녹지공원도 들어서 있다.
이밖에 단지가 위치한 성동구 일대는 금호 16·21구역, 신당8·10구역, 성수1구역, 응봉1구역, 모아타운 1·2·3차, 용답재개발사업 등 각종 도시정비사업 호재가 대기 중이다.
아울러 대우건설은 세계적인 조경 디자인 그룹 'STOSS'와 국내 디자인회사 'LPscape'의 협업을 통해 행당 지역을 둘러쌓고 있는 한강, 청계천, 중랑천의 물결을 따라 숲과 공원이 흐르는 단지를 주제로 한 'Flowing Forest'라는 콘셉트의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전체를 지나는 주 동선을 따라 유려한 물결이 흐르는 동선배치를 적용, 공원화시켜 단지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숲속 공원에 와 있는 것처럼 느끼도록 설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주민공동시설인 써밋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필라테스, 골프클럽, 사우나 등을 배치해 입주민의 건강을 유지하고 피로회복을 도와줄 공간을 배치했으며, 북카페, 키즈카페,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도 마련했다.
세대 평면도 신경 썼다. 전용면적 45㎡ 주택형에 2면 개방 2룸 맞통풍 구조를 배치해 면적활용도를 극대화시켰으며, 59㎡A 유형과 59㎡D 유형에는 3베이, 65㎡ 유형에는 4베이 구조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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