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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中 전기차 100% 관세 부과 [굿모닝 글로벌 이슈]

입력 2024-08-27 09:06   수정 2024-08-27 09:07

    최근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내구재 주문이 대폭 상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내구재는 3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에 대한 주문을 의미하며, 기업들의 생산량과 투자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선행 지표로 여겨집니다. 특히 지난 7월, 운송 부문에서의 내구재 주문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차와 트럭 주문이 6월에 20.6% 감소한 반면, 7월에는 34.8% 급증했습니다. 또한, 영국 판버러 에어쇼가 개최되면서 상업용 항공기 순 주문이 234억 달러로 반등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1년 동안 기업 투자는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핵심 재화와 출하량 모두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네이션 와이드에서는 3분기 실질 GDP 데이터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 평가했습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3분기 장비 투자가 연일 1.2%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 GDP 성장률은 1.8%로 전망했습니다. 웰스파고는 금리 인하가 시작된다면 자본 지출의 반등이 예상되지만, 실물 경제에 영향을 미칠 때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오늘의 데이터는 기업들이 금리 인하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연준이 목표로 했던 물가와 고용시장의 균형이 맞춰지고 있으며, 정책을 조정할 시기가 다가왔다는 연은 총재의 인터뷰도 있었습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올해 100BP 인하까지 전망하고 있지만, 연준은 데이터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캐나다는 중국산 전기차에 대해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미국과 EU 등 서방 동맹국들과 중국을 향한 관세 기조를 맞추기 위한 조치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트리도 캐나다 총리는 중국에서 벌이고 있는 국가 주도의 과잉 생산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행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무역 정책 변화는 향후 양국 간 무역 충돌을 더 극심하게 만들 전망입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김예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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