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시니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끝사랑' 출연자를 두고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이 그의 출연 분량을 편집하기로 했다.
JTBC 관계자는 28일 "출연자의 개인사 이슈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시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집해 오는 29일부터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2회까지 방송된 '끝사랑'은 50세 이상 출연진이 인생 후반전을 함께 할 끝사랑을 찾아 나서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중 남성 출연자 이범천 씨는 첫 회부터 189cm의 큰 키와 뛰어난 요리 실력을 뽐내며 여성 출연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방송 이후 온라인커뮤니티에서 과거 그의 결혼 생활과 관련된 여러 의혹이 불거졌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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