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컨텐츠 커머셜라이징 전문업체 ‘주식회사 페퍼앤솔트’가 K-컨텐츠 가치 분석 기술을 인정받아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페퍼앤솔트는 PS-MARK ‘매출액 기반 콘텐츠 가치 분석 서버 및 방법’을 특허 출원하였으며, 이를 통해 K-컨텐츠의 수요와 매출을 예측하고, 상품을 생산하여 재고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최근 MOU를 체결한 중국 파트너사와 함께 상품 기획, 생산, 팝업 기획, 운영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IP Holder(웹툰, 유튜버, 크리에이터 등)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2023년에는 매출액이 527% 증가하였으며, 2024년에는 매출액이 80억 원으로 예상되며 전년 대비 391% 신장이 예상된다. 또한, 전략적 투자자(SI)로부터 200억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2024년 8월에는 사업 안정화 및 신규 사업 개발을 위해 김승주 최고전략책임자(CSO)와 김용희 경영관리본부장을 영입했다. 김승주 CSO는 현대백화점 본사 영업전략실 - 온라인 TF - 디지털 사업본부, 컨텐츠 스타트업 본부장을 거친 컨텐츠 및 플랫폼 전문가이며, 김용희 본부장은 스킨푸드 중국법인, LF 코스메틱 사업본부, 유니콘 기업 지피클럽 중국사업본부 총괄팀장을 거친 해외 영업 및 생산 전문가다.
페퍼앤솔트 관계자는 “김승주 CSO와 김용희 본부장 영입을 통해 신사업 및 K-컨텐츠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며, 특히 중국 생산 시스템(PS-MS)을 구축하여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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