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조원 시장 진출"…피부이식재 기업 '상한가'

김대연 기자

입력 2024-09-03 09:31  

바이오 기업 셀루메드, 3일 상한가 직행
"오는 2030년까지 45조 원 ADM 시장 성장"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 셀루메드가 주사제형 피부이식재인 무세포동종진피(ADM) 신제품 개발을 마쳤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3일 코스닥 시장에서 셀루메드는 오전 9시 1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5% 오른 1,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셀루메드는 주사제형 피부이식재 ADM 신제품 'CELLUDERM FILL'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ADM은 사람 피부로부터 무세포화 기술을 통해 얻어지는 진피층 기질로, 면역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세포를 제거해 순수한 콜라겐 및 엘라스틴 등으로 구성되는 세포외기질(ECM) 형태의 생체 유래 피부대체재를 의미한다.

CELLUDERM FILL은 무세포동종진피를 미세분말화해 정제수나 생체적합성 고분자 캐리어와 혼합한 제품이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CELLUDERM FILL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발이 완료돼 올 하반기 내에 매출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ADM의 글로벌 시장규모는 오는 2030년까지 약 45조 원으로 성장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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