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카드 쓰면 최고 8.0% 이자 줍니다"

장슬기 기자

입력 2024-09-03 10:04  

신협, 신한카드 연계 정기적금 출시


신협중앙회는 신한카드와 연계해 최고 8.0%의 금리를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협의 고금리 특화상품인 플러스정기적금은 지난 2020년 10월 처음 선보인 이래 올해로 출시 8회 차를 맞이했다.

이번 8차 플러스정기적금은 기본 금리 3.5%에 우대금리 4.5%를 적용받으면 최대 연 8.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최대 60만 원까지의 6개월 만기 상품과 월불입금 1만 원부터 최대 30만 원까지의 12개월 만기 상품, 총 2종으로 출시됐다. 이달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별 적용기준은 ▲적금 가입월 포함 4개월 동안 월 총 사용금액이 10만원 이상인 달이 3회 이상인 경우 또는 ▲적금 가입월 포함 4개월간 총 사용 누적 금액이 40만원 이상인 경우 우대이율 4.0%p를 추가 제공한다.

여기에 ▲신협에서 개설된 본인 명의 자유입출금식 계좌를 신협·신한 제휴카드 결제계좌로 등록(0.2%p) ▲신협 자유입출금식 계좌에 플러스정기적금의 자동이체 등록 후 총 납입횟수의 2/3이상 자동이체로 납입(0.2%p) ▲적금 가입월부터 만기 전전월까지 연속 3개월간 월 50만 원 이상 급여 이체(0.1%p)의 조건을 충족하면 총 0.5%p의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4.0%p 추가 우대금리 적용 대상은 ▲신협·신한 제휴카드를 발급한 적이 없거나 ▲기존 신한카드의 유효기간이 만료된 경우 ▲기존 신한카드 무실적 기간이 6개월 이상일 경우 ▲신한카드 탈회일로부터 90일이 지난 경우로 한정한다.

황동호 신협 총무본부장은 "신한카드 연계형 플러스정기적금은 연 최고 8%의 이율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사회초년생부터 고령층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특히 이번 연계형 상품은 카드이용실적 충족조건을 완화하는 등 조합원 부담을 낮추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신협 플러스정기적금은 신협 창구를 방문하거나 '온(ON)뱅크' 또는 '리온브랜치'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가입할 수 있다. 기타 신한카드 발급 및 이용 관련 문의는 신한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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