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은 3일 서울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윤창현 전 국회의원을 제20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창현 신임 사장은 1960년생으로, 서울대에서 물리학과 경제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미국 시카고대 대학원에서 금융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윤 사장은 1995년부터 명지대학교 무역학과 교수, 이어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근무했으며, 지난 2012년 한국금융연구원 원장을 지냈다.
이어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후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정무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토큰증권발행(STO)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당내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