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상봉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 ‘상봉역 반도유보라 퍼스트리브’ 잔여세대 분양 중

정경준 기자

입력 2024-09-04 10:00  


최근 아파트 분양가가 단기간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대체 주거상품인 ‘주거형 오피스텔’에 수요가 주목하고 있다.

실제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가 아파트 464세대에 이어서 오피스텔 88실도 완판 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피스텔은 분양가상한제로 저렴하게 공급한 아파트와 달리, 투룸 기준 9억원 중후반대로 높은 가격이 책정됐음에도 투자수요가 몰리면서 모든 물량이 계약 완료됐다. 또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과천 디센트로’ 주거형 오피스텔도 역세권 (예정) 프리미엄이 부각되면서 이달 들어 1차와 2차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

오피스텔 수요가 회복되면서 거래량도 늘고 있다. 올해 2분기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이 8천 332건에 거래금액 1조 6천 328억원으로 집계되면서, 1분기대비 거래량이 12.7% 증가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올해 상반기 오피스텔 거래량이 8천 373건으로 전년대비 27%이상 늘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중랑구 상봉역세권 일원에 주거형 오피스텔 ‘상봉역 반도유보라 퍼스트리브’가 마지막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7층 ~ 지상 18층, 전용면적 39~84㎡, 196실로 구성되며, 반도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코스트코 상봉점이 인근에 위치하며, 홈플러스와 국내 최대규모 800평 다이소, 엔터식스, CGV, 중랑아트센터, 학원, 금융, 병원 등이 밀집되어 있다. 먹자골목과 중심상업지역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7호선과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 중앙선과 GTX-B(예정)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상봉역까지 거리가 160m에 불과한 ‘초역세권’으로 서울 핵심 업무권역인 강남구청역과 종로5가역, 잠실역 등을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해당 단지는 1.5룸과 2룸, 3룸 등 다양한 평면구성과 커뮤니티시설 (북카페, 게스트룸, 옥상정원 등)이 마련됐고, 가전과 조명, 난방 등을 쉽게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IoT 서비스 및 100% 자주식 주차로 인근 오피스텔 대비 높은 주차비율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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